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을 개최하고, 2030년까지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이하 ‘제2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두 번째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보건기구말라리아 프로그램 책임자인 다니엘 은가미제(Daniel Ngamije)박사가 ‘말라리아퇴치인증을 향
사직서를 제출한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늘(4월 25일)부터 병원을 떠나는 등 의정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 논의 방향과 의료개혁특위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학회는 회의에 불참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민간위원장은 “의료개혁 추진의 시급성과 국민의 기대를 고려해 각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견이 개진되도록 의료개혁특위의 활성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리‧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다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25일, 26일 양일간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다부처 협의체에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기부(한국한의학연구원), 복지부(한국한의약진흥원),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농진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국내 생약자원의 수집·보존, 고부가가치 생약 소재 개발·보급 등에 대해 관계 기관들이 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작년 한해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소통망(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
국내 요양병원에서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처방 적정성은 떨어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조사 및 적정 사용관리 방안 연구」 결과를 4월 24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요양병원의 최근 3년간(’20-’22년) 항생제 사용량과 사용유형의변화 ▲20개 요양병원 대상 항생제 처방 적정성 ▲요양병원 의사들의 항생제 사용 인식과 항생제 사용관리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처방적정성은낮고, 항생제 사용관리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류지영, 이하 공단)은 4월 23일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횡령·부패 등 사고예방을 위한 경영 리스크 관리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상임감사 주도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감사 등 자체 감사 기구 인력 교류 및 상호 지원 ▲청렴 및 반부패 활동 관련 정보 공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소비자의 자율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4월 24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해외직구식품 등 온라인 판매 제품의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 인원을 84명으로 확대했으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전년도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감시단은 5월부터 약 3개월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기제품 등 소비자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허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4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가 오는 4월 25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 2차관은 4월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난 3월 말, 의대교수들이 제출한 시작서가 효력을 발휘해 일시 사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대학 본부에서 사직서를 수리한 사례가 없는데다 교수마다 계약 형태 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박 차관은 “일각에서 오는 4월 25일이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지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춰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4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결정했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JN.1 변이가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계속 우세하여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하였다.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는 지난 3월 첫
질병관리청이 대한골대사학회와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골다공증 현황 파악 및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골밀도검사 수행, ○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 ○골다공증 관련 연구 수행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골다공증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예상되어이를 대비한 근거 생산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올해 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제작 능력 또는 활동 경험 보유자, 식품 위생 관련 전공자 및 홍보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및 현장 취재 등
이번주에 출범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노연홍(69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사진)이 내정됐다.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노연홍 회장을 이번 주에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으로 낙점했다.노연홍 의료개혁 특위 위원장 내정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을 두루 거친 보건의료 전문가로 꼽힌다.지난 1983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3년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2010년 차
앞으로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행위에 대해 법적 제재가 대폭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4월 19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8일에 열린 민생토론회(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후속조치 차원이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
국내에서 디지털치료기기가 추가로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VIVID Brain)와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제품명: 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각각 허가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이 두 품목은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VIVID Brain’은 뇌 질환으로 인한 시야장애 환자에게 12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2달 여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는 의료계를 향해 “원점 재논의가 아닌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달라”며 의대 증원 추진 의지를 재천명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경기도 의왕 소재)을 방문해 디지털 기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방문은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다양한 로봇 서비스 등 새로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하지 근육의 재건 및 관절 운동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의료로봇을 신
의료 개혁 현안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강화를 포함한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 구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르면 다음주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전날부터 열흘동안 정례 브리핑을 하지 않았던 보건복지부는 4월 19일 오후 2시 중대본 회의 이후 오후 4시 중대본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개혁특위에 관련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개혁특위 위원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청년인턴 750명을 공개모집한다. 채용규모는 일반 공개경쟁 710명, 장애제한경쟁 40명이며,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제2조에 따라 계약일 기준 15세 이상 34세이하(’89. 6. 28. ~ ’09. 6. 27. 출생자)인 사람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성별과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는 4월 18일(목)부터 5월 2일(목) 14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한다.심사평가원은 △이해관계자 및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