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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건강한 삶 위한 참빛이 되고싶다

기사승인 2020.11.02  1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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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약통신 448호, 경기도 남양주시 참빛약국 조옥화 약국장

영양제 미리 먹어보고, 일반약 포장 뜯어 크기 확인해 고객 안전 최선 
약사는 늘 단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환자 앞에서 따스하고 당당해야

▲ 조옥화 약국장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256번길 상가건물 4층에 위치한 참빛약국은 약국 이름 그대로 환자인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다운 빛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는 약국이다. 

조옥화 약국장은 “저희 약국의 모토는 약국 이름에 나타난 ‘참빛’처럼 참 좋은 약을 통해서 건강에 빛을 주어 아름다운 인생을 100세까지 88하게 저와 함께 살아가자 입니다.”라며, 늘 고객을 부모님이나 친구, 언니오빠와 같은 생각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연령 구분 없이 다양한 환자가 고객

남양주시약사회 여약사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옥화 약국장은 약대 졸업 후 서울에서 근무약사로 다년간 경험을 쌓은 후 중랑구에서 처음 약국을 개설했으나, 의약분업 후 남양주로 이전하여 15년째 현 위치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참빛약국이 위치한 곳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이다.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의 연령대는 노년층 젊은층 청소년 유아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무래도 주 고객은 약국 바로 앞에 있는 내과의원의 내원 환자지만 상가건물 이용자와 주변상가 및 인근아파트에 상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또 조옥화 약사의 친화력 있는 복약지도로 인근 병원의 내원 환자나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환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 약국 좌측에 섹션별로 진열된 각종 건강용품

조제 비중 높지만 일반약 건기식도 조화

참빛약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4층에서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약국 출입문이 있다.

출입문 앞에는 환자 대기석이 있고 정면으로 카운터와 조제실이 위치한다. 약국의 양쪽 벽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섹션별로 분류하여 진열되어 있다. 환자들이 직접 약을 선택하기 편하도록 구분해 놓은 것이다.

약국 경영은 층약국의 특성상 조제가 90%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조 약사의 독특한 친밀감과 복약설명으로 일반약 매출과 건강기능식품이 10% 이상을 점유해 안정적인 경영을 이룩하고 있다.

▲ 조옥화 약국장이 환자에게 복약설명을 하고 있다.

복약지도에서 섭생의 중요성 강조

조옥화 약국장은 복약지도에 대해 “저는 약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환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할 때 늘 섭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도록 권합니다. 알레르기 환자 등의 경우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면 가려움증이 개선되어 약을 많이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는 한 달간 밀가루를 금지했더니 가려움증이 나아졌다며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것이지만 약사의 말을 잘 따라준 어르신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 의약품 진열과 복약정보를 제공하는 모니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노력

조 약국장은 평소 환자 서비스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영양제 같은 경우 제가 직접 섭취를 해봐요. 물론, 제약회사에서 다 입증이 된 제품이지만 먹고 불편하지는 않은가, 소화는 잘 되는가, 변비가 생기지는 않는가 등 다 미리 체크해보고 환자들에게 ‘이 영양제는 복용해보니 참 효과가 있고 좋다’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말한다. 

또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도 한 번씩 먹어보거나, 포장을 뜯어서 알약이 큰지 작은지, 어르신들이 복용할 때 목에 잘 넘길 수 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환자들에게 일일이 다 복약지도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벽에 설치된 모니터를 활용하여 약에 대한 정보나 복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약국장은 또 환자들이 구입하시는 약에 대해서 가격을 깎아주거나 조정하지 않는다, 대신 자그마한 선물로 대체한다. 다른 약국과 경쟁을 위해 가격을 깎아주는 것은 여러 약사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약국 카운터와 조제실

약사회 회무 활동에도 적극 참여

남양주시약사회 여약사부회장과 약사회지 편지위원을 맡고 있는 조 약국장은 나홀로 약국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약사회의 단합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자선다과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모아 장학금 전달과 불우 이웃돕기사업, 다문화 탈북민가족 지원, 경찰서 의약품전달, 관내 희망케어센터 기금 전달, 한센복지관 송편나눔행사, 마약퇴치기금 전달 등에 여러 가지 일들에 함께하고 있다.

편집위원으로서 1년에 한 번씩 회지를 발간에 참여하고 있으며, 약사회의 단합을 위해 골프, 볼링, 스포츠댄스, 등산 등 약사회에서 다양한 동호회 활동에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조옥화 약국장은 약사의 기본자세에 대해 “약사는 늘 단정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환자를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은 질병에 시달리고 지쳐 힘든 상태로 약국에 오기 때문에 약사는 환자 앞에서 따스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명 기자 pharmacy@binews.co.kr

<저작권자 © 한국의약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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